주담대 받은 10명중 4명 신용대출도
증권·금융
입력 2021-10-19 20:11:45
수정 2021-10-19 20:11:45
서청석 기자
0개

최근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10명 가운데 4명 이상이 신용대출을 이미 받았거나 두 종류의 대출을 동시에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신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사람 중 신용대출이 있는 사람의 비중은 41.6%였고, 신규를 포함한 누적 기준은 43.9%였습니다.
두 종류의 대출을 동시에 받은 이중채무자 비중이 역대 최대 수준인데다, 변동금리 대출이 많은 것도 문제입니다.
지난 8월 신규 가계대출 가운데 변동금리 대출 비중은 80.4%에 달했습니다.
앞으로 대출금리가 빠르게 오르면 이중채무자를 비롯한 다중채무자의 이자 부담도 급격히 늘어날 수 있습니다./blu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삼성화재, '경찰 공무원 전용 플랜' 출시
- 민병덕, '동남권산업투자공사 설립 법안' 대표발의
- 유재훈 예보 사장 "금융안정계정·신속정리제도 도입 시급"
- 화보협,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분석서비스 지원' 사업 주관기관 선정
- KB캐피탈, 사회복지시설 6개소 환경 개선 지원
- SBI저축은행 SBI희망나눔봉사단, 환경 정화 캠페인 실시
- KB국민카드, 일본·홍콩 여행객 대상 페이백 이벤트 진행
- 신보,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스타트업 네스트' 18기 모집
- 현대캐피탈 호주, 현지 고객 대상 '기아 파이낸스' 론칭
- 현대카드, 국내 최초 실내 환경 품질 검증 마크 획득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광주.전남 투표열기 '후끈'… 각각 76.3%와 77.8%
- 2높은 사전투표 영향 없는 광주, 본투표 열기 '후끈'
- 3영남이공대, 입시특임교원 임명으로 고교 밀착형 입시 홍보 본격화
- 4대구상수도사업본부, 달서구·남구 일부지역 흐린 물 출수
- 5계명문화대 경찰행정과, 한국공항보안㈜ 대구공항지사와 가족회사 협약 체결
- 6영남대 독도연구소, 설립 20주년 독도학술포럼 개최
- 7대구행복진흥원, 자립준비청년 100명에 교통비 3천만원 지원
- 8영천시, 2025년 관광서비스 시설환경 개선사업 선정
- 9최기문 영천시장, 폐기물 처리업체 화재현장 점검
- 10영천시, 경상북도 제안제도 운영 평가 3년 연속 수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