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희망원, 생활인과 함께한 ‘송년의 날’…자립·공동체 의미 되새겨

전국 입력 2025-12-30 12:56:44 수정 2025-12-30 12:56:44 나윤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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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인 공로상, 프로그램 참여상 수상
빛고을 예술단 축하공연…생활인들 한 해 피로 풀어

광주희망원 송년의 날을 맞아 김대삼 광주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이 직접 방문해 생활인 분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사진=광주희망원]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광주시사회서비스원 광주희망원은 지난 22일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의 날’ 행사를 열고 생활인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시설 운영과 공동체 생활에 모범이 된 생활인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희망원은 시설 발전을 위해 헌신한 생활인들에게 공로상을 수여하고, 재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며 자립 의지를 보여준 생활인들에게는 프로그램 참여상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삼 광주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이 직접 참석해 생활인 한 사람 한 사람을 격려하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의미를 더했다.

2부 행사에서는 빛고을예술단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초대 가수들이 트로트와 샹송, 캐롤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생활인들은 음악과 함께 웃음과 박수로 한 해의 피로를 풀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김운기 광주희망원 원장은 “올 한 해 광주희망원을 위해 함께해 주신 생활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인들의 자립과 재활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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