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라 트라움 테라스 하우스', 11월 분양 예정
경제·산업
입력 2021-10-20 14:00:05
수정 2021-10-20 14:00:05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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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은 오는 11월 비규제지역인 경북 영주시에 영주시 최초의 테라스 하우스 ‘영주 라 트라움 테라스 하우스’를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단지는 경북 영주시 조암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4층, 단지형 연립주택 160가구 및 부대복리 시설로 구성되며, 전타입이 전용 84㎡로 조성된다. 비규제지역인 영주시 내 조성되는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전매제한, 거주지역제한, 재당첨제한이 없으며, 청약통장이 없이도 청약홈 또는 지정 은행에서 신청금 100만원으로 전체 타입 중 1인 1건 청약이 가능하다.
영주 라 트라움 테라스 하우스 앞에는 영주의 중심을 가르는 서천이 위치하며, 서천에는 4.5km의 벚꽃길과 서천트랙, 둔치공원이 조성된다. 여기에 서천을 바라보는 전세대 남향설계를 통해 영구 조망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는 전세대에 광폭 전면 테라스(일부 세대 루프탑 제공)를 제공하고, 전세대의 천정고는 일반 아파트보다 높은 2.4m로 제공된다. 거실 우물 천장도 2.5m로 개방감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영주 라 트라움 테라스 하우스의 견본주택은 영주시 가흥동에 마련되며, 11월 오픈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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