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백두현 고성군수 “코로나19로 지친 그대들, 고성공룡엑스포로 오라”
“고성공룡엑스포 성공 넘어 남해안권 지질공원 추진해야”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경남 고성군에서는 현재 ‘사라진 공룡, 그들의 귀환’을 주제로 ‘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한창입니다.
10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행사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백두현 고성군수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대한민국 국민들의 정신건강을 책임지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서울경제TV>가 백두현 고성군수를 직접 만나봤습니다.
- 공룡콘텐츠를 활용한 고성군의 관광 자원화 노력이 있다면?
고성은 1억 2000만년 전 중생대 백악기 공룡이 뛰어놀았던 곳이기도 합니다. 세계 공룡발자국 3대 화석지이기도 하고.
1982년도일 겁니다. 고성군 하이면 덕명리에서 용각류 발자국 화석이 처음 발견됐고 지금은 5000여 점의 발자국 화석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공룡발자국 화석과 새 발자국 화석은 학술적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고 2005년도에는 대한민국 최초로 공룡전문박물관도 저희들이 만들었습니다.
공룡을 테마로 해서 2006년부터 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계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공룡세계엑스포 유치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는?
공룡하면 ‘고성’이라는 브랜드. 군민들의 자부심이 엄청납니다. 행사를 할 때마다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왔고 100억 이상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있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데 이런 혼란한 시기에 엑스포를 하는 이유는 코로나로 어렵고 힘든 대한민국 국민들이 이 엑스포를 보면서 힐링하고 스트레스도 풀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용기와 희망을 드리도록 하는 것.
즉, 대한민국 국민들의 정신건강을 고성이 책임진다는 이런 대단한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 이번 공룡세계엑스포의 슬로건과 특징은?
슬로건은 ‘사라진 공룡 그들의 귀환’이라는 제목으로 10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이순신 장군의 승전지인 당항포에서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교과서에서만 볼 수 있었던 179점의 공룡 진품 화석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학술적 가치가 뛰어나고, 대한민국에서는 단 하나밖에 없는 ‘스피노사우르스’의 진품골격 화석을 직접 볼 수 있고, 발굴형태의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알로사우르스’ 화석도 볼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 온 특급 무용수들의 공연프레이드 또한 볼만하고, AR·VR·5D 영상관, 첨단기술을 활용해서 사라졌던 공룡들을 저희들이 이번 엑스포 행사에서 복원을 시켰습니다.
- 공룡세계엑스포 폐회 이후 화석 보존과 활용을 위한 전략은?
진주는 익룡화석 공룡화석, 사천에는 악어발자국 화석, 하동 중평리에 화석 등 이곳 남해안권은 지질 자산의 보고입니다. 이러한 지질 자산을 잘 보존하고 관광상품화 시키도록 저희 고성은 노력할 것이고.
더 나아가 남해안권에만 없는 지질공원. 이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들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다른 지자체와 연대해서 남해안권의 지질공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성이 중심적으로 노력해서 인근의 사천·진주와 연대해서 국가지질공원, 더 나아가 유네스코(세계자연유산)에 등재 할 수 있도록까지 저희 행정은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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