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송도엘테라스’, 최고 경쟁률 443.5대 1로 청약 마감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들어서는 ‘더샵 송도엘테라스’가 오피스텔 청약에서 최고 443.5대 1, 평균 10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5일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한 더샵 송도엘테라스의 청약에서 총 144실 모집에 1만 5,077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10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세부타입으로는 전용 84㎡A-1·2·3으로 구성된 1군 청약에서 64실 모집에 8,056건이 접수돼 평균 125.9대 1, 전용 84㎡(A-4·5·6, B-4, C-4)로 구성된 4군 13실에 3,139건이 접수돼 241.5대 1을 기록했다. 이 외의 다른 군에서도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4군 거주자 우선 청약의 경우 887명이 몰리며 최고 경쟁률 443.5대 1을 기록했다.

더샵 송도엘테라스 청약 흥행에는 송도의 개발호재와 입지여건, 또 주거단지로서 상품성 등이 주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더샵 송도엘테라스’ 오피스텔은 전 호실 대형 테라스와 홈 사이즈 세대마당(일부 호실), 세대 창고가 제공된다. 또한 넓은 공간감을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5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와 트렌디한 이면개방 설계(일부 호실)가 적용된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이 단지 인근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를 비롯한 국내 바이오기업 빅3가 모두 송도에 모이게 될 예정이며, 여러 바이오 관련 시설들이 조성 및 입주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GTX-B노선, 주안송도트램(2026년 개통 예정)이 계획돼 있어 향후 높아지는 송도국제도시의 미래가치를 직접적으로 누릴 전망이다.

한편, ‘더샵 송도엘테라스’ 오피스텔의 이후 분양일정은 8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동안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일대에 위치해 있고 사전 방문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다. /cargo2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