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3분기 영업이익 6,730억원…전년동기 대비 34.4%↑
경제·산업
입력 2021-11-08 17:03:41
수정 2021-11-08 17:03:41
장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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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장민선 기자] GS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37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4.4%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조5,140억원으로 40.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238억원으로 93.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3분기 누계 매출액은 14조2,391억원, 영업이익 1조8,289억원, 당기순이익 1조3,14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3분기 누계 매출액 11조7913억원 대비 20.8% 증가, 영업이익 6408억원 대비 185.4%, 당기순손실 146억원 대비 흑자전환했다.
GS 관계자는 "GS칼텍스는 수요 회복에서 따른 정제마진 상승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계절적 요인에 전력 수요 증가와 SMP상승으로 발전자회사들의 실적은 전반적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계열사별로 살펴보면, GS칼텍스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조791억원, 영업이익 3,979억원, 당기순이익 1,34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33.9% 증가했다.
GS에너지의 매출액은 9,910억원, 영업이익은 4,042억원으로 영업이익률만 40.8%에 달했다. GS홈쇼핑을 흡수합병한 GS리테일은 3분기 매출액 2조7,254억원, 영업이익 1,02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 jj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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