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조선, 10월 수주 1위…전세계 발주량 ‘싹쓸이’
경제·산업
입력 2021-11-09 20:08:17
수정 2021-11-09 20:08:17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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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한국 조선업계가 지난달 기준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의 52%를 수주하며 1위 자리로 다시 올라섰습니다.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213만CGT(71척)로, 한국은 이 중 52%인 112만CGT(26척)를 수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선박 수주량 1위를 차지했던 중국은 10월 81만CGT(35척)를 수주하는 데 그치면서 한국에 1위 자리를 내줬습니다.
올해 10월까지 전 세계 누계 발주량은 4,099만CGT로, 지난해보다 162% 증가하며 2013년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1,993만CGT(756척)로 가장 많았고 이어 한국 1,579만CGT(373척), 일본 371만CGT(174척) 순입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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