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산임수 갖춘 블록형 단독주택 ‘의왕 브루클린 하이츠’ 눈길
경제·산업
입력 2021-11-10 17:08:31
수정 2021-11-10 17:08:31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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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유진건설산업은 경기 의왕에 블록형 단독주택 ‘의왕 브루클린 하이츠’가 공급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의왕 오매기지구는 넓은 녹지를 바탕으로 뒤로는 모락산이 받쳐주고, 앞으로는 오전천이 흐르는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을 갖췄다.
특히 의왕 브루클린 하이츠는 이 가운데서도 모락산과 백운산이 병풍처럼 두르고 백운호수를 따라 형성된 자리로, 인명과 재산이 늘고 안거할 수 있는 길지로 평가된다.
풍수지리상 명당의 기본 조건으로 여겨지는 배산임수는 산을 등지고 물을 바라보는 형상으로, 집 뒤로 산이나 언덕이 있어 바람을 막아주고 앞에는 강이나 천 등을 통해 물을 얻을 수 있어 길지로 꼽힌다. 이러한 배산임수 지형이 현대에 이르기까지 명당으로 손꼽히는 이유는 거주지역에 물과 산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과 탁 트인 조망권이 확보되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풍수가 좋은 곳은 자연환경과 조망 등이 좋고 주변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주거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일원에 조성되는 의왕 브루클린 하이츠는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각 단독주택은 지하 1층~지상 4층(다락 포함) 규모로 조성된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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