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지식정보타운 URBAN HUB 상업시설’ 이달 분양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과천지식정보타운에 들어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어반 허브(URBAN HUB) 상업시설’이 이달 분양된다.

1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과천지식정보타운 어반 허브는 지하 3층~ 지상 6층 연면적 약 9만3,359㎡ 규모이며, 지식산업센터와 지원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은 이 중 지하 2층~지상 1층 총 63실로 규모로 들어선다.

과천지식정보타운 어반허브 상업시설은 광역으로 연결되는 역세권 프리미엄을 갖췄다. 도보거리에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인덕원역이 위치해 있으며,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도 신설·개통을 예정하고 있다. 또한 인덕원역에는 GTX-C노선, 인덕원 동탄선, 월곶 판교선 등 굵직한 교통호재가 계획돼 있어 향후 유동인구 및 배후수요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인근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약 2만여 명과 업무지구 내 상주인구 약 1만2,000여 명까지 배후수요만 3만2,000여 명에 달한다.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은 강남~판교~과천으로 이어지는 첨단 지식 기반 비즈니스 벨트로 국내 지식산업의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어 향후 배후수요가 더욱 풍부해질 것이란 분석이다.

또한 과천지식정보타운 어반 허브 상업시설은 단지 전체 중 면적 비율이 6%로 낮은 편이다. 상업시설 비율이 낮을수록 면적 대비 상가 공급이 제한적이어서 필수업종 위주로 입점이 가능하다.

홍보관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일대에 위치해 있다. /cargo2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