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내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전국 입력 2021-11-13 14:10:57 수정 2021-11-13 14:10:57 금용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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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5일~29일까지 413명 공개모집

감귤이 무르익은 서귀포시 전경 [사진=금용훈 기자]

[서귀포=금용훈 기자] 제주도 서귀포시는 취업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진을 위해 2022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413명을 15일부터 29일까지 공개모집 한다.


2022년도 모집인원은 2021년 모집인원인 384명 대비 29명(7.5%)이 증가한 수치다.


모집분야는 행정업무를 보조하는 전일제일자리 14명(주40시간 근무), 시간제일자리 25명(주20시간 근무), 환경정비 및 주차계도 등을 수행하는 복지일자리 362명(월56시간 근무)으로 읍면동주민센터, 장애인복지시설, 공공시설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또한 특화형 일자리인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8명과, 시각장애인 안마사파견사업 4명에 대해서는 수행기관이 선정된 후 기관에서 별도 공개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으로 일자리 참여 희망 시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의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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