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요금 인상…프리미엄 구독료 17.2%↑
경제·산업
입력 2021-11-18 20:51:41
수정 2021-11-18 20:51:41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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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넷플릭스는 오늘(18일) 한국 서비스 구독료 인상을 홈페이지에 공지했습니다. 국내 진출 5년 만에 처음 요금을 올린 겁니다.
2명이 이용할 수 있는 스탠다드는 월 1만2,000원에서 1만3,500원으로 12.5% 올랐고, 4명이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은 1만4,5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17.2% 인상됐습니다.
1명만 쓸 수 있는 베이직 요금제(월 9,500원)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인상된 요금제는 신규 가입자부터 적용되며, 기존 가입자는 점진적으로 적용될 전망입니다.
한편, 넷플릭스는 지난해 10월 미국을 시작으로 캐나다, 일본, 영국 등에서 요금을 인상해오고 있습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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