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회복에도 경제 불확실…비제조업 위축
경제·산업
입력 2021-11-24 20:33:38
수정 2021-11-24 20:33:38
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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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혜림기자]코로나19로 불확실한 경제상황이 지속되고 내수부진이 이어지자 비제조업 경기 전망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달 모든 산업의 기업경영상황에 대한 판단과 전망을 조사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지난달과 같은 86으로, 다음 달은 소폭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제조업 업황BSI는 지난달과 동일한 90으로,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이 전월보다 2포인트 감소했지만, 중소기업은 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반면, 비제조업은 단계적 일상 회복에도 인력난, 인건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월보다 1포인트 떨어진 83을 기록했습니다. /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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