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아리 상권 품은 ‘과천지식정보타운 어반 허브 상업시설’ 공급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과천지산원피에프브이(주)는 경기도 과천시에 ‘과천지식정보타운 어반허브 상업시설’ 공급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과천지식정보타운 어반 허브는 지하 3층~ 지상 6층 연면적 약 9만3359㎡ 규모이며, 지식산업센터와 지원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과천지식정보타운 URBAN HUB 상업시설은 이 중 지하 2층~지상 1층 총 63실로 규모다.
과천지식정보타운 어반허브 상업시설은 인근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약 2만여 명과 업무지구 내 상주인구 약 1만2000여 명까지 3만2000여 명의 배후수요를 품은 항아리 상권에 들어선다. 항아리 상권이란 대규모 주거지나 업무시설을 중심으로 집적된 상업시설을 말하는데, 다른 상권으로 소비자가 빠져나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대형 상권이 흔치 않은 지역에서 규모가 큰 항아리 상권을 형성하게 되면 인근 소비자를 모두 독점하는 효과를 갖게 된다.
낮은 상가 비율도 장점이다. 이 상가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어반 허브 전체 중 6%의 면적 비율로 희소성이 높다. 상업시설 비율이 낮을수록 면적 대비 상가 공급이 제한적이어서 필수업종 위주로 입점이 가능하다.
과천지식정보타운 URBAN HUB 상업시설은 광역으로 연결되는 역세권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도보거리에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인덕원역이 위치해 있으며,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도 신설·개통을 예정하고 있다. 또한 인덕원역에는 GTX-C노선, 인덕원 동탄선, 월곶 판교선 등 굵직한 교통호재가 계획돼 있다.
홍보관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일원에 마련됐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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