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걸 강원랜드 대표이사,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 챌린지 참여…다음 주자로 류태호 태백시장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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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2-03 09:32:08
수정 2021-12-03 09:32:08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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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대기전력 차단 등 에너지 절약 통한 탄소 중립 실천 동참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이삼걸 강원랜드 대표이사가 지난 2일, 생활 속에서 에너지를 절약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캠페인’은 ‘냉온수기 오프(OFF)! 환경 온(ON)!’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전자제품 대기전력 차단,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 구매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으로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자는 메시지 전달을 위해 시작됐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월 양승조 충청남도지사가 첫 주자로 나선 가운데 다음 대상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전국적인 챌린지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삼걸 대표는 김양호 삼척시장의 지명을 받고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이 대표는 “기후위기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할 숙제”라며 “우리 강원랜드는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임‧직원 모두가 조금 불편해 지더라도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해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는 챌린지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류태호 태백시장을 지명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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