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전기차 ‘더 뉴 EQA’ 2대 기증…환아 이동 지원

[서울경제TV=장민선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장기간 통원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들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재단법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에 ‘더 뉴 EQA’ 차량 2대를 기증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차량 기증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활동 중 하나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Mercedes-Benz All Together)’의 일환으로, 기증된 차량은 환아 및 그의 가족들이 통원 치료를 받기 위해 머물고 있는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에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병원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의 심사를 통해 수혜기관으로 선정된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에 메르세데스-벤츠의 순수전기차인 ‘더 뉴 EQA’ 2대와 앞으로 3년간의 자동차 보험료, 소모품 교환, 정기점검 등 제반 비용까지 지원한다.
차량 기증을 위해 지난달 30일 경남 양산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내에 위치한 국내 1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토마스 클라인 의장(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장), 유재진 위원(스타자동차 회장),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김병기 본부장을 비롯해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제프리 존스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보다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여러 가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jja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대표 사임…“반복된 사고에 책임 통감”
- 정진호이펙트, 프로골퍼 신유진2 선수 후원 통해 'ABH+' 브랜드 알린다
- 현대로템, 2분기 영업이익 2576억원 ‘역대 최대’
- “버거 본토서 통할까”…롯데리아, 이달 美 1호점 오픈
- [단독] 환자 생명줄인데…보령, ‘복막 투석’ 사업 철수 검토
- HMM, SK해운 인수 무산…“사업 다각화 계속”
- K조선 호황에 FI 엑시트 바람…‘마스가’ 효과로 가속
- 포스코 ‘안전불감증’ 도마…거세지는 장인화 책임론
- LG화학, 저탄소 사업 재정비…107兆 시장 공략 속도
- 누리미디어, 워트인텔리전스와 AI 공동사업 협약 체결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의성군, ‘의성세일페스타’ 개최...의성 장날 전 품목 최대 20% 할인
- 2정희민 포스코이앤씨 대표 사임…“반복된 사고에 책임 통감”
- 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원주보훈요양원 원주시 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
- 4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폐광지역 아동·청소년 대상 역사뮤지컬 개최 ‘호응’
- 5군장병 소비쿠폰 부대 인근 사용 검토… 김진태 지사, "환영과 감사" 전국 시도에 협조 요청
- 6강원도 삼척항 조석예보, 보다 정확해질 전망
- 7정진호이펙트, 프로골퍼 신유진2 선수 후원 통해 'ABH+' 브랜드 알린다
- 8현대로템, 2분기 영업이익 2576억원 ‘역대 최대’
- 94대 은행 'LTV 담합 의혹' 2년 만에 결론내나
- 10'한국형 거대 AI 모델’ 구축 속도…관련株 모멘텀 부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