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대구 산업구조 혁신, 기업성장정책 준비해야”
산업구조 혁신 근본목적은 대구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
2단계 핵심은 맞춤형 기업지원을 통한 스케일업 및 산업별 기업 가치사슬 완성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6일 오전 9시 영상회의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그간 대구시가 신산업 육성을 통해 추진한 산업구조 혁신의 근본 목적은 그 산업과 관련된 기업을 성장시켜 대구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라며, “이제는 대구 산업구조 혁신의 2단계인 기업성장정책을 준비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특히, “산업육성정책 2단계에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 인력, 마케팅 지원과 ▲우리지역 내에서 그 산업과 관련된 기업들을 중심으로 하는 밸류체인을 완비해서 산업별로 기업 가치사슬을 완성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각 기업들을 지원하는 데 어떤 것들이 필요하고, 그 기업을 중심으로 가치사슬을 형성하려면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를 꿰뚤어볼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우리 기업들을 잘 파악하고, 여러 지원들을 제도화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백신패스와 사적모임 제한을 포함한 방역대책이 강화된 만큼 7일 예정된 코로나19 일상회복 범시민 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관련된 구체적 내용과 단계적 일상회복 1개월 상황 등을 잘 알려드리고, 방역강화에 따른 점검을 철저히 하라”고 주문하며, 특히 “타종행사, 해맞이 행사 등 각종 행사가 집중되는 시기, 구·군의 의견을 수렴해 연말연시 특별방역 대책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95518050@hanmail.net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고흥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20일까지 19일간
- 김철우 보성군수 "주거복합타운 조성으로 남해안 해양관광 명소 만들 것"
- 목포시, 세계 환경의 날 기념 환경 한마당 6일 개최
- 완도군, 군내지구 침수예방사업 본격 추진… 450억 원 투입
- 의왕시, ‘똑버스’ 첫 도입…초평동서 운행 시작
- 경기도의회, "특별지원구역 신설"...재난 공백 메운다
- 경기도농기원, 다육식물 칼랑코..."新품종 선보여"
- 영남대 유학생, 단오 문화체험 통해 한국 이해 넓혀
- '장수 만남의 광장' 더레드하우스 개장 1주년 기념 행사
- 남원시의회, 정례회 앞두고 꼼꼼한 자료검토…집행부 견제·감시 활동 강화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고흥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20일까지 19일간
- 2김철우 보성군수 "주거복합타운 조성으로 남해안 해양관광 명소 만들 것"
- 3베베쿡, 창립 26주년 맞이 특별 기획전 진행
- 4목포시, 세계 환경의 날 기념 환경 한마당 6일 개최
- 5완도군, 군내지구 침수예방사업 본격 추진… 450억 원 투입
- 6메인비즈협회 "새정부, 혁신형 기업 육성해야"
- 7카카오-KISA, 중소사업자 대상 개인정보 보호 교육 진행
- 8한국타이어, 미국 테네시주 청소년 단체에 후원금 2만 달러 기부
- 9볼보 EX30, ‘EV 어워즈 2025’서 ‘심사위원 선정 혁신 전기차’ 수상
- 10HMM 육상노조, '본사 부산 이전' 공약에 반발…“추진 시 투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