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 10일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21-12-09 09:50:46
수정 2021-12-09 09:50:46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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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대우건설은 오는 10일 경상북도 김천시 일원에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8층 8개 동 총 703세대 규모로 예정됐으며,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74㎡ 145세대, 84㎡A 310세대, 84㎡B 152세대, 99㎡ 96세대다.
청약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8일이며, 지정계약일은 내년 1월 10일부터 14일까지다.
이 단지는 김천시에서 공급되는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비규제지역에 해당돼, 청약통장에 가입한 지 6개월이 지나고, 주택형별 예치금 요건을 채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1순위로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중도금은 60%까지 이자 후불제로 대출받을 수 있다.
김천 도심에 들어서는 만큼 이마트와 롯데마트, 메가박스, 김천제일병원, 경북김천의료원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졌다. 주변 교육시설론 자율형 사립고인 김천고를 포함해 부곡초, 김천중 등이 학군을 이루고 있다. 단지에서 KTX 김천역(예정)과 김천구미역 2개소의 고속철도를 이용이 편리하고, 기존 경부선 김천역, 경부고속도로 김천 IC등이 위치해 김천을 비롯한 광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기구축된 생활 인프라에 향후 지속적으로 개선될 교통호재를 갖춘 뛰어난 입지에 위치해 있다”며, “김천에서 처음 선보이는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인 만큼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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