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주택, KPGA 프로골프단 창단… “프로골프 발전 기여”

경제·산업 입력 2021-12-16 14:02:11 수정 2021-12-16 14:02:11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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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개최된 ‘금강주택 프로골프단’ 창단식에서 최상순(오른쪽 세번째) 금강주택 대표이사와 소속 프로골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강주택]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금강주택은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프로선수 6명으로 구성된 ‘금강주택 프로골프단’을 창단하고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금강주택 본사에서 창단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금강주택 프로골프단은 허인회 프로를 비롯해, 김승혁, 최호성, 옥태훈, 김영웅, 이세진까지 총 6명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2022 시즌부터 금강주택의 글자 및 로고가 새겨진 의류와 모자를 쓰고 KPGA 코리안투어를 누빌 예정이며, 계약금 이외에 성적에 따른 우승 특별 보너스 등이 주어진다.


금강주택은 이번에 창단한 프로골프단을 통해 우수 선수를 발굴·지원하며, 대한민구 남자 프로골프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회사 측은 골프 스포츠 마케팅을 활용한 회사 인지도 제고 및 브랜드 이미지 개선효과에도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최상순 금강주택 대표이사는 “KPGA투어를 대표하는 우수한 선수들로 프로골프단을 창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지친 골프 팬들에게 소속선수들의 활약을 통해 희망과 극복의 메시지가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속 선수들이 금강주택과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시간을 이기는 아파트인 금강주택의 펜테리움 브랜드처럼 우리 골프단이 명문 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창단 의지와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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