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올해 의사일정 마무리
2022년도 경상남도 예산안 및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등 89건의 안건처리
[창원=이은상기자] 경상남도의회(의장 김하용)는 지난 14일 제390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1년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재웅, 김진부, 박정열, 이병희, 박삼동, 송순호, 성동은, 빈지태 의원 등 8명 도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현안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의 각별한 관심을 요구했다.
이어, ‘경상남도 관상어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62건, 2022년도 경상남도 예산안 및 2022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등 예산안 2건, 경남개발공사 신규투자사업 동의안(김해 풍유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동의안 8건, 경상남도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안 등 규칙안 14건 등 총8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김하용 의장은 “빠듯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의정활동에 전력을 다해 주신 의원님들과 자료 제출에 성실한 답변에 적극 협조해 주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도민들의 일상회복과 민생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예산집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올해는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이하였고 앞으로 우리 도의회에서는 자치분권이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고, 도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2년 첫 회기는 1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개회되며 새해인사,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조례안 등 일반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dandibodo@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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