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화성시 장학생 24명에 장학금 1,880만원 전달
삼표산업 화성사업소, 24년간 지역 상생기금 10억여원 지원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삼표그룹의 장학재단인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지난 18일 그룹 계열사이자 경기도 화성시의 대표 향토기업 삼표산업 화성사업소를 통해 비봉면과 남양읍 지역 중‧고‧대학생 24명에게 장학금 1,88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화성사업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홍순성 양노3리 이장, 장학생 대표, 권기명 소장 등 최소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학금과 장학증서는 학생들에게 개별적으로 전달됐다.
홍순성 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경제여건 속에서 장학금 지원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기명 소장은 “매년 성장하고 있는 지역 학생들을 볼 때면 남다른 보람과 사명감을 느끼게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육성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의 지원으로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된 삼표산업 화성사업소의 장학금 전달식은 올해로 24년째를 맞이했으며, 지금까지 총 700여명의 지역 학생들에게 매년 평균 2,000만원, 총 5억여원의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이와 함께 삼표산업 화성사업소는 '정인욱학술재단'의 장학사업과 별개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봉사‧체육‧사회단체, 지역축제 및 마을행사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지역민들을 위한 코로나19 극복기금 마련 등 총 10억여원 규모의 지원을 통해 지역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LG화학, 땡스카본과 여수 앞바다에 잘피 2만주 추가 이식
- GS리테일 대표에 오너가 4세 허서홍 유력
- 삼성重, 컨테이너선 4척 수주… 1조 985억원 규모
- 中企 66% "외국 인력 관리 애로 요인은 의사소통 문제"
- 현대차, 울산시·中광저우시와 수소 생태계 확산 협력
- 카카오, 선물하기 '취향존중' 프로모션 진행
-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학대피해아동보호 위해 5억 원 지원
- HD현대, 부사장 5명 등 총 74명 임원 승진
- 강경성 코트라 사장, 현장 경영 속도…“민첩한 글로벌 파수꾼 되겠다”
- 충남대학교 그린바이오 혁신융합대학사업단, ‘마케터 양성 프로그램’ 성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LG화학, 땡스카본과 여수 앞바다에 잘피 2만주 추가 이식
- 2GS리테일 대표에 오너가 4세 허서홍 유력
- 3삼성重, 컨테이너선 4척 수주… 1조 985억원 규모
- 4계명문화대 이나경 학생,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공모전에서 교육부장관상 수상
- 5영덕군, 25년 본예산안 6억 늘어난 6171억 원 편성
- 6영덕군민 삶 만족도, 소속감·행복도 경북 대비 높아
- 7대구가톨릭대 윤협상 교수, ‘2024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 장관 표창
- 8iM뱅크(아이엠뱅크), ‘퇴직연금 실물이전 서비스’ 개시
- 9수도권 IT기업 SGA그룹, 대구에 통합연구소 구축
- 10LG전자, 인스타그램 포토 콘테스트 개최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