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가족친화기관 재인증 획득…일 가정생활 조화롭게 병행
전국
입력 2021-12-23 13:22:35
수정 2021-12-23 13:22:35
강원순 기자
0개

[원주=강원순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심사 통과로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국립공원공단은 2010년 최초 인증 후 유효기간 연장 및 3차례 재인증을 획득하여 올해 네 번째로 재인증을 받았다.
가족친화경영 프로그램 종류로는 ▲직원 가족대상 초청프로그램 운영 ▲유연근무제 시행 ▲가족사랑 사진공모전 ▲육아휴직, 자녀돌봄휴가 권장 ▲매주 수요일 정시퇴근제 운영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다.
송형근 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 특성상 도심과 멀리 떨어진 산간오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많다”라며, “보다 더 많은 직원이 가족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경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심우일의 인생한편] 사라진 얼굴과 자기기만의 세계
- [문화 4人4色 | 김춘학] 이야기가 끓는 도시, 군산
- 경주시, ‘2025 경주국가유산야행’ 9만 명 다녀가며 성황리 마무리
- 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스마트 선별관제시스템’ 본격 운영
- 포항시, 추석 연휴 16만 명 찾아 북적 …체류형 관광도시 가능성 입증
- 포항시, ‘2025년 미(美)&미(味) 페스타’ 11일 개막
- 포항시, 지열발전부지 ‘심부지진계 재설치’ 앞두고 주민설명회 개최
- [김천시 기획] 같이 만드는 가치, 모두가 주인 되는 아포
- 영천시 임고면, ‘2025년 가을음악회 및 주민자치 발표회’ 성료
- 정연욱 의원, 정부 ‘중국인 관광객 무비자 입국’ 추진에 우려 표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