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의원 '한국지역발전 대상' 수상
한국지방신문협회, 지방자치대상·지역발전대상 시상식
전국지방분권협과 지방분권 개헌·국민협약 체결 촉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날 열린'한국지방자치대상 및 한국지역발전대상 시상식'은 지역별 언론사가 소속된 한국지방신문협회 주최로 지역을 대표해 송재호 의원이 한국지역발전대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는 대선주자인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도 참석했다. 이재명 후보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한 송재호 의원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송재호 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으로서 더불어민주당 지방소멸대응 T/F 공동대표와 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송 의원은 민주당의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제시하고, 초광역 협력 모델로서 각 지역의 거점도시를 중심으로 한 초광역 메가시티 조성을 위한 국회 토론회 등 공론화의 장을 열고 국가균형발전정책을 만드는 데 앞장섰다.
송 의원은 지난달 공공기관 2차 이전과 갈등조정 협의체 구성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민주당 71명의 국회의원과 함께 발의했고,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계획의 이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기도 했다.
특히 임기 첫해에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균형발전정책의 컨트롤타워 격인 행정위원회로 격상하고, 초광역권의 정의와 초광역협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근거를 신설하는 등의 내용으로 균형발전 3법을 발의하기도 했다.
송재호 의원은 "여전히 수도권 집중 현상은 심각하고, 지방소멸의 위기는 현재진행형"이라며 "지방이 잘 살고 전 국토가 고르게 발전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입법과 정책을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또 "지방이 사라지면 대한민국도 사라진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다 함께 잘사는 국가균형발전을 평생의 신념으로 살아왔다. 앞으로도 균형 발전에 매진하며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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