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종오리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전국
입력 2021-12-29 09:47:33
수정 2021-12-29 09:47:33
유병철 기자
0개
종오리 1만수 사육…고병원성 도내 처음, 예방적 살처분
[부안=유병철 기자] 전북도는 부안군 소재 종오리 농장(약 1만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됐다고 28일 밝혔다.
오리 1만수를 사육하고 있는 이곳은 올 겨울들어 도내 첫 발생지로 전국 18번째다.
전북도는 발생농가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을 완료하고,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반경 10㎞ 내 방역지역 가금농가 15호(닭 14호, 오리1호)에 대한 이동제한, 예찰 및 소독조치를 실시 중에 있다.
아울러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을 위해 28일 0시부터 29일 12시까지 36시간 동안 도내 오리농가와 관련업체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되고, 발생지역 주변으로 거점소독시설 3개소 및 통제초소 5개소를 설치하여 출입차량을 소독 및 통제를 하고 있다. /ybc910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K-반도체 벨트 힘받아…TOK첨단재료 평택공장 착공
- “주철현 의원, 광폭 행보…전남도지사 출마 밑그림 잘 그리고 있다”
- '우주로 가는 길 넓히다'…고흥군, 국도 15호선 4차로 확장 예타 통과
- 김한종 장성군수 "임신·출산 가정 든든한 동반자 될 것"
- 부산 기장군, 히반기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점검 시행
- 해남군의회, 26일 제346회 임시회 개회
- 안양시, 경인교대 유휴부지에 '야구장, 풋살장 조성 착공 '
-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천 어류 집단 폐사 원인 현장 점검'
- 최대호 안양시장 "한-베 정상회담 성공적 마무리"
- 경상원, 찾아가는 정담회…"대형 프랜차이즈와 낙후 상권 격차 해소 절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K-반도체 벨트 힘받아…TOK첨단재료 평택공장 착공
- 2“주철현 의원, 광폭 행보…전남도지사 출마 밑그림 잘 그리고 있다”
- 3카드 사용액 늘었다면…‘상생페이백’ 챙겨요
- 4업비트 효자 둔 두나무…네이버와 빅딜 '촉각'
- 5대체거래소, ETF 도입 박차…가격 급등락 대책은
- 6해외시장 넓히는 오리온…제2 초코파이도 나올까
- 7‘1.8조 전자전기’ 수주전…KAI·한화 vs LIG·대한항공 '대격돌'
- 8부산銀 연체율 경고등…건전성 개선 과제
- 9美시장 환율·관세 변수에도…"현대차 비교 우위"
- 10원전 1기 수출 때 1조 지급…한수원, ‘굴욕 합의’ 후폭풍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