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코, 오산시 ‘2021 스마트타운 챌린지’ 구축 사업 주도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가스센서 토탈 솔루션 기업 센코가 3일 국비 약 20억 원이 투입되는 오산시 스마트타운 챌린지 구축 사업을 주도한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청정 자연과 스마트 IT 서비스가 공존하는 ‘스마트 에코 오산천’ 조성을 목적으로 ▲오산천 스마트 생태모니터링 ▲시민 생태연구플랫폼 ▲스마트 에코스테이션 ▲시민참여형 에코에너지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센코 주축으로 정도유아이티(대표이사 노성기) 및 동해종합기술공사(대표이사 남상진)와 컨소시엄을 맺어 진행된다.
‘스마트타운 챌린지’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여 중소도시 규모에 최적화된 특화 솔루션을 제안하고 적용하는 것에 중점을 둔 사업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사업계획 수립, 대표 솔루션 실증비용 등으로 각각 국비와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센코는 스마트시티 관련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LG유플러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해당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센코가 생산하는 센서 기반 토탈 솔루션와 유∙무선 통신 및 관제서비스를 융합하여, 안전한 작업장 및 쾌적한 일상 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관련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도시 내 악취, 미세먼지 등 유해 환경 물질을 모니터링하고, 녹색 생태계 회복을 위한 주거지와 산업단지의 대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에도 협력할 예정이다./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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