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더샵 연동포레·더샵 노형포레’ 내달 분양 예정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포스코건설이 다음 달 제주도 첫 ‘더샵’ 브랜드 단지를 선보인다.
12일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제주도 제주시 연동 일원에 들어서는 ‘더샵 연동포레’와 제주시 노형동 일원에 들어서는 ‘더샵 노형포레’가 다음 달 동시 분양될 예정이다. 더샵 연동포레 40가구, 더샵 노형포레 80가구 총 120가구로, 두 단지 중복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두 단지는 비규제지역인 제주도에 들어서는 만큼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의 조건만 충족하면 누구나 청약을 넣을 수 있으며 유주택자, 다주택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또 전매 제한과 재당첨 제한이 없는 데다 100% 추첨제로 진행된다.
더샵 연동포레·더샵 노형포레는 부림랜드~1100도로(예정), 제주고~오광로(예정), 1139도로 등 제주 도심으로 향하는 도로 교통망과 제주항, 제주국제공항 등 다양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한 한라초, 한라중, 노형중, 제주고 등 학교는 물론 제주시립탐라도서관, 제주한라대, 노형동 학원가가 가깝고, 인근에 고등학교 신설도 추진 중이다. 이 외에도 이마트, 롯데마트, CGV, 수목원 야시장 등 쇼핑·문화시설, 우체국, 주민센터, 제주도청 등 행정시설은 물론 병원가와 은행가까지 형성돼 있는 신제주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포스코건설은 각 층의 장점을 살린 특화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1층에는 지복층 구조가 적용되며 2층, 3층은 대형평면, 4층은 다락복층 구조, 야외테라스 설계 등으로 개방감을 더했다.
더샵 연동포레·더샵 노형포레의 견본주택은 제주도 제주시 아라일동 일원에 마련된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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