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강원본부, 전기작업 현장 재해 예방 위해 도 전역 순회…11일간 69개 전기공사업체 대표자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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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1-25 18:39:01
수정 2022-01-25 18:39:01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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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자체 제작한 '안전 길라잡이' 책자 171권 전기공사업체 나눠줘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박창기 한전 강원본부장은 지난 11 - 25일까지 11일간 전기작업 현장의 재해 예방을 위해 강원도 전역을 순회하며 한전과 계약한 전기공사업체 대표자들을 만나 올해를 '중대재해 퇴출의 원년'이 되도록 상호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박 본부장은 전기작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치명적 3대(감전, 떨어짐, 끼임) 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중심의 안전관리 개선방침을 전달하며 업체 대표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아울러, 작업자가 공사를 거부할 수 있는 ▲작업중지권 보장 및 제도적 환경 마련 ▲불가피한 정전과 전기공급 일정 지연에 따른 제도 개선 등 안전한 환경 추가 확보에도 만전을 기한다.
한전 강원본부는 작업자의 안전의식 향상을 돕기 위해 자체 제작한 '안전 길라잡이' 책자 171권을 전기공사업체 에게 나눠줬다.
박창기 본부장은 "신속한 전력공급도 중요하지만, 근로자의 안전은 무엇에도 양보할 수 없다"며 "안전 등 사유로 업무처리가 지연되는 경우 사전 안내 철저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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