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리모델링 협의회 출범…"제도개선 추진"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서울시 리모델링 주택조합 협의회'가 오늘 발대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발대식에는 서울 지역 44개 리모델링 조합과, 26개 추진위원회가 모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협의회는 리모델링 사업을 위한 표준예산 수립과 마감재 연구, 공사비 검증, 세제 개정 참여 등의 로드맵을 제시했습니다.

서정태 서울시 리모델링주택조합 협의회 회장은 "리모델링 사업이 전국적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법령과 제도의 미비함으로 사업 진행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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