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자청 – 동해시, 망상 제1지구 개발 정상화를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운영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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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2-07 15:18:22
수정 2022-02-07 15:18:22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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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신동학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이하 동자청)과 심규언 동해시장은 지난 3일 만남을 갖고 그간 불협화음으로 진행이 더딘 망상 제1지구 개발사업을 국제복합 관광도시로의 성공적 도약을 위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동자청 김광진 총괄본부장과 동해시 김상영 부시장을 중심으로 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개발방향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키로 결정했다.
동해시는 망상 제1지구 개발사업시행자인 동해이씨티가 동자청에 제출한 개발계획 관련 아파트 등 주거시설 건축계획 조정과 아울러 관광・레저 중심 개발컨셉의 보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조율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의 공감대를 형성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더불어 망상 제1지구 인근에 조성 중인 ㈜더씨뷰의 골프장 조성사업과 동해이씨티의 국제복합 관광도시 개발사업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키로 했다.
신동학 청장은 "실무협의회를 통해 동해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개발방향이 빠른 시일 내에 도출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동해시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주민들이 희망하는 세계적 관광명소로 망상지역이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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