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서울 주택매매 거래 2채 중 1채 '빌라'
경제·산업
입력 2022-02-10 19:45:47
수정 2022-02-10 19:45:47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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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지난해 서울에서 매매된 주택 2건 가운데 1건은 빌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12월 서울 빌라 매매 건수는 총 6만4,821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체 주택 매매 건수의 51.1%에 달하는 수칩니다.
서울의 주택 매매 시장에서 빌라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4년 27.9%에서 지난해까지 7년 연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은평구가 69.4%로 가장 높았고, 강북 68.2%, 광진 63.30%, 송파 59.5%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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