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농어촌공사 사장 '안전사고 예방' 공사 현장 불시점검
전국
입력 2022-02-14 13:45:35
수정 2022-02-14 13:45:35
신홍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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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수칙 여부 집중 점검하며 사고예방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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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신홍관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이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실태 확인을 위해 충남, 충북지역 4개 건설 현장에 대한 불시점검에 나섰다.
김인식 사장은 지난달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해 관계 법령에 따른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점검하기 위해 최근 이틀간 공사 현장에 대해 불시 점검했다.
이는 공사 시행중인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등은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해야 하는 특성상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공사가 집중되는 시기로, 해빙기 절성토 사면과 같은 흙을 깎아내거나 메워놓은 현장에 대한 위험 및 급속 공사 등 사고 위험요인이 산재돼 있다는 판단때문으로 풀이된다.
김인식 사장은 건설장비 점검, 터파기 가시설 상태, 도로 주변 안전조치 현황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는 자리에서 “소규모 현장에서도 안전사고는 피해갈 수 없는 만큼, 공사 규모에 관계없이 면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철저한 안전 준수가 현장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농어촌공사는 안전경영실을 중심으로 정기점검은 물론, 불시점검을 강화하고 각 지역본부별 안전전담부서를 운영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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