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공공기관 디지털 전환' 분야 '으뜸'
CDE DX Awards 2021에서 공공기관 대상 수상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지난 11일 제주도 소노캄 제주에서 열린 ‘CDE DX Awards 2021’에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비전 어워즈 부문에서 대상(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CDE DX Awards 2021는 한국CDE학회가 매년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행사로서 공공기관, 민간기업, 연구소/대학이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정책, 엔지니어링 이노베이션 사례 및 4차 산업기술 연구개발 성과 등을 심사해 시상하는 행사다.
시상분야는 공공부문(디지털 비전 어워즈), 민간기업 부문(엔지니어링 이노베이션 어워즈), 대학/연구소 부문(CDE 경진대회 어워즈) 3개 분야이며, 한국남동발전은 디지털 비전 어워즈(공공기관) 부문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디지털 비전 어워즈는 정부가 추진 중인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노력에 발맞춰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련 정책 성과물에 대한 시상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남동발전은 ‘KOEN 디지털전환 사례’를 내용으로 디지털인프라 및 디지털발전소 구현, 디지털 업무환경 개선 및 전력분야 디지털신사업 추진 등 발전사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2022년에도 코로나19 등으로 경영환경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에너지 패러다임의 대전환에 발맞춰 환경·사회·거버넌스 분야에서 디지털전환을 통한 적극적인 혁신을 꾸준히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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