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연 한국광해광업공단 사장, 국내 사업장 사고예방 특별 안전점검…국가광물정보센터·㈜동원 사북광업소
전국
입력 2022-02-17 12:02:48
수정 2022-02-17 12:02:48
강원순 기자
0개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한국광해광업공단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국내 사업장 사고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에 나섰다.
황규연 사장은 17일, 정선 국가광물정보센터와 ㈜동원 사북광업소 수질정화시설 공사현장을 방문해 사업장 안전수칙 이행여부와 코로나 19 방역수칙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월 19일 산업통상자원부 박기영 차관 주재 에너지공기업 대상 안전상황 특별점검회의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국가광물정보센터는 우리나라 국토의 지질, 광물정보를 통합 관리하기 위해 공단이 운영, 관리하는 총 면적 5만 5,423㎡규모의 암추저장소을 갖추고 전국에서 수집된 암추코어 약 1만 7,972m를 보관하고 있다.
㈜동원 사북광업소의 수질정화시설은 폐광 후 갱내 등에서 발생하는 유출수가 인근 하천 및 주변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광해기본계획에 따라 2021년 12월부터 사업비 253억을 들여 폐갱내수 처리를 위한 수질정화시설을 공사 중이다.
황규연 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전사적 차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계적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면서 “각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조치하고 공단 사업장 뿐 아니라 협력사의 안전의식 확립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전남도, 미 관세 대응 생성형 인공지능 실무 교육
- 전남 청년 농부가 일군 농특산물…부산 시민 입맛 사로잡았다
- 대한미용協-스카이장례식장, 장례서비스 지원 등 업무협약 체결
- [기획] 인천, 2025년 문화·여행 중심지 도약
- 이재명 후보, '이순신의 길' 따라 광양서 유세 시작
- 5⋅18단체,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5⋅18민주묘지 참배 반대
- 남원 가야홍보관 개관…세계유산 고분군 조명
- TBC·수성아트피아 소년소녀합창단, 2025년 신규단원 추가 모집
- 정태춘&박은옥 문학콘서트 ‘나의 시, 나의 노래’ 대구서 개최
- 경북테크노파크, 과테말라 섬유TASK 센터 조성지원 사업 착수식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티웨이항공, 순직 소방공무원 가족 대상 ‘눈부신 외출 3’ 진행
- 2KT 키즈랜드, 어린이 작가들과 그린 그림책 출간
- 3코스피, 2620대 강보합 출발…코스닥은 하락
- 4롯데웰푸드 기업문화팀장, 근로자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 5네이버페이, Apple 서비스에 간편결제 서비스 시작
- 6롯데칠성음료, 광장시장 내 팝업스토어 '탐스 싱싱마켓' 운영
- 7하나카드, 새마을금고 PLCC 상품 MG+신용카드 10만좌 돌파
- 8전남도, 미 관세 대응 생성형 인공지능 실무 교육
- 9전국 '착한 가격 맛집' 한눈에…KB금융, 마음가게 전용 홈페이지 개설
- 10"캐즘 극복·미래 성장"…포스코퓨처엠, 올해 임금협상 무교섭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