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더샵 연동포레·더샵 노형포레 본격 분양 돌입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제주도 제주시 연동에 들어서는 ‘더샵 연동포레’와 제주시 노형동에 들어서는 ‘더샵 노형포레’가 18일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더샵 연동포레는 지하 1층~지상 4층, 5개 동, 전용 137~279㎡, 40가구 규모며 더샵 노형포레는 지하 1층~지상 4층, 9개 동, 전용 98~165㎡, 80가구 규모다. 총 120가구가 동시 분양되며 중복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두 단지의 청약 일정은 2월 28일 1순위, 3월 2일 2순위로 동일하다. 당첨자는 더샵 연동포레 3월 8일, 더샵 노형포레 10일에 각각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두 단지가 동일하게 22~24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더샵 연동포레·더샵 노형포레는 전 타입이 전용 85㎡를 초과하는 중대형으로 구성되며 100% 추첨제로 공급돼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비규제지역인 제주도에 들어서는 만큼 청약 자격도 비교적 자유롭다.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 세대원 상관 없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1순위는 청약통장 가입 6개월 경과,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시킨 제주도 거주자면 접수 가능하다. 유주택자, 다주택자도 신청할 수 있고 전매 제한과 재당첨 제한도 없다.
더샵 연동포레·더샵 노형포레는 제주 내 희소성 높은 4.5BAY 구조로 보다 넓고 여유로운 공간감을 느낄 수 있으며 각 층마다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혁신 평면설계가 적용된다. 1층타입은 지복층 구조에 선큰정원, 대형 멀티룸, 서브주방, 취미실 등을 더해 주거 품격을 높였다.
2층, 3층타입은 와이드한 거실부터 대형 드레스룸 등 대형 타입의 장점을 활용했고 건식욕실 등 차별화된 편의를 누릴 수 있다. 4층타입은 다락복층 구조와 높은 거실 층고, 개별 야외테라스 등을 갖춰 펜트하우스의 특권을 경험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 창고, 헬스장, 클린하우스,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하게 조성된다.
이 외에도 더샵 연동포레는 세대당 2.4대, 더샵 노형포레는 세대당 1.7대의 주차공간을 적용해 인근의 타 단지들이 1.3~1.4대에 불과한 것과 비교해 한층 여유로운 주차가 가능하다. 특히 제주도는 지난 1월부터 전 차종 차고지증명제가 시행 중인 만큼 더샵 연동포레·더샵 노형포레의 여유로운 주차공간의 가치가 더욱 돋보인다. 한층 쾌적하고 안전한 단지환경을 위해 주차장은 지하에 설계된다.
더샵 연동포레·더샵 노형포레는 신제주 도심 생활권을 자랑한다. 인근에 부림랜드~1100도로(예정), 제주고~오광로(예정), 1139도로 등 제주 도심으로 향하는 도로망과 제주항, 제주국제공항 등 전국으로 통하는 각종 교통망이 잘 형성돼 있다.
이 외에도 한라초, 한라중, 노형중, 제주고 등 다수의 학교가 가까이 있고 제주시립탐라도서관, 제주한라대, 노형동 학원가 등 교육 인프라도 잘 갖쳐줘 있다. 또한 연동과 노형동은 이마트, 롯데마트, CGV, 수목원 야시장 등 쇼핑·문화시설, 우체국, 주민센터, 제주도청 등 행정시설은 물론 병원가와 은행가까지 형성돼 있어 제주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여기에 한라수목원 및 수목원 테마파크, 오름 등 제주 천혜의 자연환경에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여건까지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1군 건설사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제주 첫 더샵 브랜드 단지로서 많은 기대를 모아왔다”며 “탁월한 입지에 우수한 상품성, 비규제 프리미엄 등을 종합적으로 갖춘 만큼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더샵 연동포레·더샵 노형포레의 견본주택은 제주도 제주시 아라일동 일원에 마련된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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