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컨소시엄, '엘리프 세종 6-3' 본격 분양 돌입

경제·산업 입력 2022-02-22 15:35:32 수정 2022-02-22 15:35:32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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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프 세종 6-3 투시도. [사진=계룡건설 컨소시엄]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엘리프 세종 6-3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엘리프 세종 6-3은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M4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전용면적 46~84㎡ 총 1,035가구로 조성되며, 이중 876가구를 먼저 선보인다. 이번에는 전용면적 74·84㎡ 560가구는 공공분양으로, 46·55㎡ 316가구는 신혼희망타운으로 공급한다.

단지는 남향위주로 배치해 조망권과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또한 놀이마당, 건강마당, 테마정원 등 풍부한 특화조경과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공유오피스, 펫하우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공급물량 중 가장 많은 328가구를 선보이는 공공분양 74㎡A 타입의 경우 3룸의 트렌디한 타워형으로 조성되며, 드레스룸과 팬트리, 현관팬트리를 제공해 수납공간을 키웠다. 각각 116가구씩 공급되는 공공분양 84㎡ A타입과 84㎡ B타입에는 드레스룸, 주방팬트리를 비롯해 현관팬트리까지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춰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신혼희망타운으로 공급되는 55㎡B 타입(201가구) 역시 타워형으로 설계되며, 2룸+알파룸 구조에 욕실 2개와 드레스룸으로 구성돼 신혼부부를 비롯한 2~3인 가구가 거주하기 최적화된 설계를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세종시 내 신규 공급물량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교육, 교통, 쇼핑, 자연환경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에 1,035가구 대단지로 구성되어,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전부터 다수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단지로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단지 공공분양의 경우 3월 4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1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신혼희망타운 분양은 LH청약센터에서 3월 10일~11일까지 양일간 청약을 을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일은 4월 4일이다.

한편, 엘리프 세종 6-3의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에 마련되며, 2025년 1월 입주 예정이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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