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브리드, 옥외광고 플랫폼 '애드튠' 3월 공식 론칭
경제·산업
입력 2022-02-24 09:54:33
수정 2022-02-24 09:54:33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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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테크 기업 인터브리드가 오는 3월 빅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옥외광고 플랫폼 ‘애드튠(ADDTUNE)’을 공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애드튠(ADDTUNE)’은 사용자가 옥외광고 구좌를 선택하고 구매할 수 있는 옥외광고 거래 플랫폼이다. 애드튠에 접속해서 광고를 원하는 지역과 기간 등을 설정하면 광고 비용을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광고영상을 등록하고 결제하면 선택한 지역의 광고매체를 통해 등록한 광고가 송출된다.
또한 광고영상이 없는 광고주들을 위한 광고 제작 상품도 함께 마련해 모바일 앱으로 광고제작부터 송출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옥외 광고와 차별된 빅데이터 및 AI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재은 인터브리드 대표는 “오는 3월 론칭 될 ‘애드튠’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옥외광고 접근성을 높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터브리드는 지난해 12월부터 서울역, 부산역 등 KTX 주요역사에 위치한 코레일유통 직영 편의점 ‘스토리웨이’에 스마트 미디어 솔루션 ‘TUNE’을 설치 중이며, 3월 중 모든 설치를 완료하고 2027년 1월까지 옥외 광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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