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본부, 기간제 구급 인력 28명 채용
구급현장처치보조·구급상황관리보조 등 2개 분야, 5개 소방서
약 6개월간 해당 기관서 한시적 근무

[경남=유태경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기간제 구급 인력 28명을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구급 이송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채용 분야는 ▲진주소방서(구급현장처치보조) 6명 ▲김해서부소방서(구급현장처치보조) 6명 ▲거제소방서(구급현장처치보조) 6명 ▲양산소방서(구급현장처치보조) 6명 ▲119종합상황실(구급상황관리보조) 4명으로, 2개 분야 5개 소방서에서 총 28명을 뽑는다. 채용된 인원은 약 6개월간 해당 기관에서 한시적으로 근무하게 된다.
구급현장처치보조는 구급현장 처치보조와 감염병 환자 치료시설 이송 업무 등을 수행한다. 구급상황관리보조는 재택치료관리팀과 정보 공유·이송병원 선정·병상 배정 확인 등 구급상황 관제 보조업무를 수행한다.
응시 조건은 경남 거주 만 18~40세의 1급 응급구조사 또는 간호사 자격·면허 등을 소지한 자다. 이를 충족한 자는 성별·학력 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4일 오후 6시까지로, 응시원서·자격증 사본 등을 첨부해 경남소방본부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전형에 합격한 사람은 3월 17일에 면접시험을 치른 후 21일에 최종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홈페이지 또는 경남소방본부 홈페이지 채용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jadeu081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추석 종합상황실 찾아 비상근무자 격려
- 여수해경, 선저폐수 50L 해양 불법배출 선박 적발
- 계명문화대 슬로우푸드조리과, 전국 요리 경연대회 전원 수상 쾌거
- 도성훈 인천교육감, 허종식 의원과 공간재구조화 사업 논의
- 보성군 선관위, 보성군수 거론 A씨 '사전 선거운동' 혐의로 검찰 고발
- 황경아 남구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선임
- 해남군, AI 데이터센터 최적지로 '솔라시도' 급부상
- “무분별한 디지털정보, 올바르게 활용하는 방법 교육해야죠”
- 김한종 장성군수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굳건한 근간"
- 조용익 부천시장, 부천시민의 날로 시민과 소통하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추석 종합상황실 찾아 비상근무자 격려
- 2여수해경, 선저폐수 50L 해양 불법배출 선박 적발
- 3계명문화대 슬로우푸드조리과, 전국 요리 경연대회 전원 수상 쾌거
- 4티웨이,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10만여명 탑승
- 5정부 “추석연휴, 정보시스템 복구 골든타임”
- 6고속도로 통행료 '상습 미납' 5년간 256만대 달해
- 7네이버, 추석 지도서비스 업데이트..."신호등 본다"
- 8스타벅스 커피 쿠폰, '추석연휴' 인기 모바일 상품권 1위
- 9금감원, 연말 '소비자보호' 키워드 기반 조직 개편
- 10"SKT, 해킹 여파 제한적…AI 동력 기업가치 재평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