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사장, 연일 발전소 현장 찾아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

전국 입력 2022-02-28 17:16:15 수정 2022-02-28 17:16:15 이은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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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5일 발전소 찾아 CEO 에너지시설 특별 안전점검활동 진행

한국남동발전 김회천 사장이 발전소 현장을 찾아 특별 안전 점검을 펼치며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김회천 사장이 발전소 현장을 찾아 특별 안전 점검을 펼치며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5일 김회천 사장이 인천시 옹진군 영흥발전본부를 찾아 중대재해처벌법 대비 현장안전관리와 산업통상자원부의 고위험에너지 시설 특별 안전점검 요청에 따른 현장 안전경영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김회천 사장은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발전본부에서 한창 건설이 진행 중인 옥내 저탄장 건설 현장을 찾아 ‘안전 최우선 경영’을 강조했다.

이어 현장 근로자들과 함께 근골격계 질환 예방 체조, 작업시행 전 TBM(Tool Box Meeting) 활동에 참여하여 건설 현장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현장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김회천 사장은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신임 영흥발전본부장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하며, 수도권 전력공급의 큰 축을 담당하는 한국남동발전의 대표 발전소로서 현장안전의 첨병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회천 사장은 지난 2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발전본부를 찾아 현장안전경영 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안전체험센터를 방문하여 각종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점검한 후 연료전지 공사 현장을 찾아 현장 근로자들의 근무환경을 살펴봤다.

한편, 남동발전은 지난달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첫 날에도 김회천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이 발전소 현장을 찾아 중대재해처벌법에 근거한 의무사항 이행여부 확인, 유해·위험요인의 제거·통제를 통해 현장안전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바 있다.

김회천 사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상황과 겨울철 한파로 인해 근무 환경이 녹록하지는 않겠지만, 그럼에도 안전관리에 대해서는 한 순간의 방심 없이 철저히 대응하고, 기본과 원칙 아래 무재해·무사고 건설현장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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