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백정완 대표이사 체제 출범
경제·산업
입력 2022-02-28 17:51:31
수정 2022-02-28 17:51:31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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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임시주총서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 단행
전략기획본부엔 유사기능 통합 '중장기 성장기반' 준비
주택건축사업본부, 리모델링 사업팀 신설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대우건설이 중흥그룹과 M&A 절차를 마무리 하면서 백정완 대표 이사체제를 출범했다.
28일 대우건설은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백정완 대표 선임안을 통과시키고 이와함께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강화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안전업무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CEO 직속으로 최고안전책임자를 선임하고, 안전품질본부장이 겸임하기로 했다.
또 전략기획본부 산하에는 여러 부문에 흩어져 있던 유사기능을 통합해 중장기 성장기반을 준비하는 중추 역할을 수행하도록 했다.
주택건축사업본부는 현장관리와 지원을 위한 수행부문을 신설해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고 리모델링 사업팀을 신설해 새로운 먹거리 발굴에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 및 인사를 통해 빠른 조직안정화와 그룹과의 시너지 극대화라는 당면과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대외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모든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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