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환동해본부, 해수부 공모 사업에 동해시 '대진․어달․망상' 어촌지역 최종 선정 …2025년까지 70억원 확정
전국
입력 2022-03-02 08:36:38
수정 2022-03-02 08:36:38
강원순 기자
0개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환동해본부는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2022년도 Post-어촌뉴딜 시범사업에 동해시 '대진․어달․망상' 일대 어촌지역이 최종 사업지로 선정돼 2025년까지 70억원이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Post-어촌뉴딜사업은 건강, 노인, 아동 돌봄, 교육 등 어촌 생활서비스를 개선해 기존 방문위주의 관계인구를 지역에 정착해 살아가는 정주인구로 전환시키는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어촌뉴딜 300사업의 후속사업으로 동해시 등 전국 4개소가 시범적으로 지원해 동해안권에소는 동해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동해시는 총 사업비 70억원으로 ▲해수부 사업추진지원단 컨설팅 지원 ▲어촌 앵커 조직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2023-2024년 어촌스테이션 공간 및 임대주택 조성과 마을환경개선 등 사업 시행 ▲2025년 어촌스테이션 운영주체 확정 운영을 통한 어촌 생활 및 경제생태계 구축 등으로 어촌 인구 감소를 막고 신규인력 유입에 주력하게 된다.
강원도환동해본부 관계자는 "이번 Post-어촌뉴딜 시범사업 선정을 계기로 2023년도부터 예상되는 어촌뉴딜 300사업 후속사업인 '어촌 재생 신규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여 어촌생활권 생태계 조성으로 돌아오는 강원어촌을 모범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수원시, '저출생 대응' 가족 대상 야구 경기관람 지원
- '오늘 안성 밤마실 어떠세요?" 사업 큰 호응 얻어
- 화성시, '매송-동탄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통과
- 용인특례시, '회복력 도시' 조성 업무 협약 체결
- 인천관광공사, ‘낚시박람회’ 선보여
- 성남시, '비행안전구역 조정' 고시 임박…도시개발 기대·난개발 우려 교차
- 포천시의회, 전투기 오폭 사고 대책 결과 회신 촉구
- 의정부시, 전 직원 대상 공습대비 훈련 실시
- 인천시, 7월 주택 매매 하락세 유지…전세는 낙폭 확대·월세는 상승
- 진보당, GGM 노동조합 악마화 비판 "대출금 상환 광주시가 제대로 해명하라"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거쉬클라우드, 아부다비 투자청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 2착순보다 중요한 것, 언더독들의 위대한 질주…경마장 빛낸 언더독들 스토리
- 3바른세상병원, 4주기 연속 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획득
- 4루키 스테이크스, 서울 ‘치프스타’와 부경 ‘와일드파크’ 우승
- 5유클리드소프트, ABC 부트캠프 7·8기 성과발표회 성료
- 6한국마사회 방송센터, ‘KRBC클래스 5기’ 성료
- 7렛츠런파크 서울 김태훈 기수 통산 100승 달성
- 8한국마사회, 장효진 작가 초대전 개막
- 9방통위, SKT 해킹사고 피해자에 연말까지 위약금 면제 결정
- 10사이노슈어 루트로닉, 고주파 의료기기 ‘세르프(XERF)’ 미국 FDA 허가 완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