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도시공사, 지하도상가 공실 점포 입찰공고 및 수의계약 시행…15~20일, 5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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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3-07 19:13:37
수정 2022-03-07 19:13:37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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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입찰과 수의계약 모두 1인 1점포만 계약 체결 가능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 춘천시 춘천도시공사가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 춘천시 지하도상가 빈 점포 50곳에 한해 사용자 선정 일반 입찰공고 및 수의계약을 동시에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일반입찰 점포는 총 22개로(개별 점포 16개, 합병점포 3개), 선정절차는 온비드(http://www.onbid.co.kr) 전자입찰 방식으로 최고가 낙찰자가 선정되는 일반경쟁으로 이뤄진다.
수의계약 점포는 총 28개로, 기존 공개입찰 2회 이상 유찰된 점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춘천시 지하도상가 관리사무실에서 계약기간 내 선착순으로 계약이 진행된다.
일반입찰과 수의계약 모두 1인 1점포만 계약 체결이 가능하며, 사용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024년 9월 29일까지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정책에 의거, 계약일로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사용료 80%감면, 2022년 12월 31일까지 관리비(개별 수도, 전기료 제외) 전액을 감면하고 있다.
이외 세부사항은 오는 10일 부터 온비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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