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시간제보육서비스 확대 운영…전년 대비 10개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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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3-08 18:12:18
수정 2022-03-08 18:12:18
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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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36개월 미만 영아 대상, 월 80시간 한도 내 이용 가능
국민행복카드 결제 시 정부지원…시간당 1,000원 부담

[경남=유태경기자] 경상남도는 시간제보육서비스를 제공 기관을 전년 대비 10개소 늘려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간제보육서비스는 부모가 병원 이용, 외출, 단시간 근로 등으로 자녀 돌봄이 어려운 경우에 어린이집 등 시간제보육서비스 제공 기관에서 시간 단위로 보육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다. 경남도는 가정 양육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이를 운영하고 있다.
시간제보육서비스 이용대상은 가정양육 중인 6개월~36개월 미만의 영아로, 월 80시간 한도 내에서 어린이집 이용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간당 비용은 4,000원이나, 국민행복카드로 결제하면 정부지원을 받아 시간당 1,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그 외 결제수단 이용 시에는 전액 본인 부담이다.
예약은 임신육아종합포털아이사랑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다. 당일 예약은 서비스 이용 당일 오후 3시까지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도 관계자는 "가정양육아동들도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간제보육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확대되기 위해서는 가정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의 많은 이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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