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상무 전 KBS 앵커, 강원도지사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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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3-11 15:45:26
수정 2022-03-11 15:45:26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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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강원순 기자]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TV토론 담당 국민의 힘 황상무 전 KBS앵커가 11일,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강원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강원도지사 출마선언 첫 번째 주자다.
이날 오전 강원도청 브리핑룸을 찾은 황 전 앵커는 회견을 통해 "낙후된 강원도 규제 완화로 지역 재생 잠재력 등을 높여 2억 명 방문객 시대를 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특히 "강원도는 수도권에 물과 에너지를 공급하는 생명의 보고로 가꿀 것을 약속하며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다"고 말했다.
더불어 "IT와 BT 소재 산업 등 첨단 무공해 산업 유치로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창업매칭 펀드로 청년창업 조성에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황 전앵커는 "새 대통령과 함께 강원도를 새롭게 변화 시키겠다"며 "오랜 경험과 지식 등으로 강원도에 활용 될 기회를 달라"며 호소 했다.
KBS 춘천총국과 서울본사 보도본부를 거쳐 주말 9시 뉴스, 아침뉴스광장 앵커, 미국 뉴욕 특파원 등으로 활약 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황 전 앵커는 이날 오후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호보 등록을 마쳤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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