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고령운전자에 '실버마크'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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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3-15 16:31:30
수정 2022-03-15 16:31:30
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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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실버마크·스마일 실버 캐릭터 두 종류
오는 21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서 배부

[창원=유태경기자] 창원시는 오는 21일부터 만 70세 이상 고령운전자에게 '실버마크' 1,500장을 배부한다고 15일 밝혔다.
실버마크는 마크 부착 차량의 운전자가 고령인 것을 주변 운전자에게 알려 배려와 양보 운전을 유도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표식이다. 시는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정책과 함께 이를 추진한다.
실버마크 표식은 스마일 실버마크와 스마일 실버 캐릭터 두 종류다. 스마일 실버마크는 운전석 앞 유리에 부착한다. 디자인은 고령운전자와 비고령운전자, 안전한 운전문화를 선도하는 교통관련 기관이 서로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을 정삼각형 모양으로 형상화했다.
스마일 실버 캐릭터는 조수석 뒤쪽 유리에 부착하는 것으로, 남녀 고령자의 모습과 한 번 더 배려와 양보를 의미하는 쉼표를 이용해 디자인했다.
실버마크는 오는 21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실버마크 표시로 운전자들이 양보를 통해 고령운전자를 배려하는 행복하고 안전한 운전 문화를 조성해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는 창원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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