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집단급식소 대상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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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3-18 11:14:19
수정 2022-03-18 11:14:19
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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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준수·단계별 위생 관리 사항 등 점검

[창원=유태경기자] 창원시는 오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학교·유치원·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총 541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신학기를 맞아 위생 취약계층인 학생과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한다. 식품 안전 관계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해당 시설 전수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행위 여부 관리 ▲식·재료 구입·보관·조리·배식 등 단계별 위생 관리 사항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및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건강진단 실시 등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시는 농산물을 납품하는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체의 농산물을 수거해 잔류농약, 중금속 등 위해 우려 항목도 검사할 예정이다. 또 식중독 예방요령 홍보 활동과 손 씻기·마스크 착용 등 생활 방역 수칙 준수 사항도 함께 지도할 계획이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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