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한경청 "⁠환경 소식 전하는 푸른샘기자단 모집…국민 시선으로 환경 정보·정책 전달"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환경부 소속 원주지방환경청(청장 이창흠)은 다양한 환경정보와 정책을 국민의 시선으로 전달하는 ‘제8기 푸른샘기자단’을 3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푸른샘기자단은 2015년부터 SNS국민기자단으로 운영해오던 것으로, 올해부터는 푸른 하늘과 맑은 샘을 나타내 환경의 의미를 더하기 위하여 ‘푸른샘기자단’으로 이름을 바꿔 운영한다.
 

기자단은 원주지방환경청 공식 SNS(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등) 채널을 통해 환경 관련 중점사업에서부터 생활밀착형 현안까지 다양한 환경 소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기자단으로 선정되면 생생한 지역 환경뉴스를 직접 취재하는 콘텐츠 제작은 물론, 환경기념일, 멸종위기종 복원 및 방류 행사, 생태우수지역 팸투어 등 주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기자단은 카드뉴스, 블로그 기사를 담당하는 작가 분야, 영상 분야,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 관련 서포터즈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선발한다.

분야별 모집인원 7명(작가분야 3명, 영상분야 3명, 서포터즈(대기)분야 1명)이다.
 

서포터즈는 올해 처음 모집하는 분야로 환경정책 중 주요업무 중 한 분야만 전담해 홍보하며 미세먼지 저감 정책 등을 펼치는 대기분야에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활동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로 활동실적에 따른 원고료 지급, 월별 우수 콘텐츠 포상, 연말 우수 기자단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접수는 3월 27일(일)까지 메일(manyou99@korea.kr)로 받으며, 지원서는 원주지방환경청 누리집(http://www.me.go.kr/wonju)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이창흠 청장은 “새로운 이름으로 거듭난 푸른샘기자단이 국민의 시선으로 지역환경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목소리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하며,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애정과 관심으로 전달할 수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k1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