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툰, ‘탑툰 플러스’ 회원 150만 명 돌파
웹툰 플랫폼 ‘탑툰’은 글로벌 사이트 ‘탑툰 플러스’가 론칭 약 9개월 만에 가입자 수 15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콘텐츠 파워가 입증된 웹툰을 영어권 국가의 문화까지 고려한 섬세한 식사 작업을 거쳐 제공하는 탑툰 플러스는 정식 오픈 한 달 만에 가입자 20만 명을 달성한 바 있다. 이후 약 6개월 만에 100만 회원을 달성했으며, 높은 작품 열람률을 기록하며 국제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탑툰을 운영 중인 탑코는 지속적인 신작 업데이트와 미국 현지 법인 ‘탑코 인터내셔널’ 설립을 통해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탑툰은 콘텐츠 라인업 확장을 통해 현재 총 280여 편 이상의 웹툰을 업데이트했으며, 최근에는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의 IP를 활용한 웹툰을 론칭했다.
글로벌 웹툰 IP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대응하고, 새로운 전략적 진화 위해 설립된 신설 탑코 미국 법인은 탑툰 플러스의 운영과 자사 웹툰 IP 사업의 본격적인 미국 시장 전개 및 글로벌화를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월 일본 자회사인 ‘탑코재팬’을 설립하고 일본에 본격 진출했으며, 대만 자체 플랫폼과 중국어, 스페인어, 태국어 콘텐츠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탑코 관계자는 “탑툰 플러스는 서구권 국가의 독자를 겨냥한 양질의 콘텐츠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것이다”라며 “이와 함께 우수한 K-콘텐츠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임으로써 한국의 콘텐츠 파워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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