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 "산림토목사업 조기 발주…총 446억 투입, 산림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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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3-23 15:53:14
수정 2022-03-23 15:53:14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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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동부산림청은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등 산사태 발생 등 위험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예산 약 446억원을 들여 산림토목사업을 조기 발주한다고 23일 밝혔다.
동부산림청은 강릉‧동해 산불 피해지 내 재해예방사업 실시 설계가 준비되면 72억원의 예산을 들여 사방댐 18개소, 계류보전 11km, 산지사방 7ha 시설을 6월 말 우기 전까지 마칠 계획이다.
또한 374억원을 들여 산림경영기반 관리시설인 임도시설과 산불진화 및 산림경영을 위해 118.48㎞를 신설하고, 기존 임도의 효율적인 기능을 고려한 노폭확장 및 구조개량 39.65㎞ 등도 추진한다.
심상택 동부청장은 “산림토목사업을 통해 산림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상반기에 예산을 조기 집행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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