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식 박사, 국민의당 후보로 원주시장 출마 선언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박현식 국민의당 강원도선대위원장이 25일, 원주시청 다목적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원주시장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박 위원장은 "미래비전과 전략이 있는 원주시, 강한 도시, 바른 도시,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머 "저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세계 제일의 문화예술역사교육경제 도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지금 세계는 코로나 팬더믹, 4차산업혁명, 미국과 중국의 신냉전이라는 3대 메가트랜드에 직면해 있으며 기후변화와 위기는 피해갈 수 없는 상황으로 선진국가로 가는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어 절대빈곤이 없는 도시, 패자부활전이 가능한 도시를 만들뿐만 아니라 자영업자, 소상공인과 청년과 노인 일자리 창출 및 대한민국 문화예술교육경제 중심 대표도시로 만들겠다" 강조했다.
그는 이어 "지금까지 원주시는 사통팔달의 도시, 의료기기 산업도시, 관광도시라는 명제를 가지고 달려왔으나 지난 12년간의 시정은 혼돈의 불통의 시간이었다"고 전제하고 "행동과학자 박현식 박사가 꾸려가는 원주시정은 50만 광역도시로 가는 새로운 발전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박 위원장은 지난 20여년간 국민의힘 원주시당에서 봉사하다 지난 1월 초 안철수 국민의당으로 이적했다.
그는 "이번 대선에서 윤석열과 안철수의 단일화는 신의 한 수였다"며 "강원도 두 곳에 자치단체장 후보를 낸 국민의당은 국민의힘과 단일화로 원주시장의 공천권은 국민의당에 있다는 것이 윤석열 정부의 공정과 상식의 정치 기본 협치 정신"이라며 자신이 공천돼야 함을 강조 했다.
박 위원장은 끝으로 "만약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면 단독출마로 원주시장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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