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I.C, 기술평가 T-4등급 획득…기술특례상장 목표

금융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 기업 I.S.I.C(대표 송병준)가 최근 NICE평가정보에서 실시한 기술평가에서 상위 등급인 ‘T-4’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NICE평가정보의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은 기업의 기술력이나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평가는 서류 전형과 현장 심사 등 기술평가 인프라를 바탕으로 선정하며, T-1부터 T-10까지 10등급으로 나뉜다. I.S.I.C가 획득한 T-4등급은 이는 기술 특례 상장 기업에 준하는 등급으로 각 신용평가사로부터 BBB 등급과 A 등급을 받으면 기술 특례 상장이 가능하다.

송병준 I.S.I.C 대표는 “향후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여 코스닥 상장에 도전을 기약하며 임직원과 모든 소비자분들에게 좋은 결과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0년 개업한 금융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 IT기업 I.S.I.C는 금융과 IT 기술의 융합된 결과물을 기반으로 ‘아테나시스템’ B2C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