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종점 정류장, '스마트 버스 정류소'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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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4-01 13:05:14
수정 2022-04-01 13:05:14
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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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쉘터 전면교체·부속 시설물 정비 등
상반기 내 공공와이파이 구축 예정

[창원=유태경기자] 창원시는 창원대 종점 정류장 쉘터를 전면 교체해 스마트한 버스 정류소로 새단장했다고 1일 밝혔다.
창원대 종점 버스 정류장 쉘터는 15개 노선에 94대의 버스가 운행되는 곳으로, 매일 900명 이상 이용하는 정류소다. 하지만 1983년 창원캠퍼스 이전 당시 설치된 시설이라 노후화와 퇴색 등으로 인한 이용 불편이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사업비 6,000만 원을 들여 버스 쉘터를 세련된 모델로 전면교체하고 정류장 주변 노면과 경계석 교체, 불법광고물 등 부속 시설물을 정비했다. 시내버스 운행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BIT(버스정보단말기)도 젊은층의 컨셉에 맞게 개선했다.
또 정보화 시대에 맞춰 버스 쉘터 내 스마트폰 충전콘센트 설치와 버스 노선도를 재정비하고 상반기 내 공공와이파이도 구축해 이용자 중심의 스마트한 정류소로 개선할 계획이다.
허성무 시장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시설 개선과 선진교통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며 "청년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역대학과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했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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